2008년 08월 16일
쇼핑후기
토요일, 간만에 잠좀 푹자고 집에서 쉬려고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일찍일어나 버렸다.
네이트온에서 친구들 만나서 얘기좀 하구 밥먹으러 내려갔는데
다른수녀님들 놀러오셔서 유부초밥 만드셨던거 나눠주셨다.
덕분에 풍성해진 나의 식탁

요즘 즐겨먹는 샐러드+스위트콘+치즈+비네갈!!!!!!!! // 냉동으로 돌려먹는 버팔로윙
미역국에 밥말어서 같이 먹었다.
냉동식품 몸에 안좋은건 알지만, 성격상 그리고 생활 패턴상
그래도 예전보다 밥잘차려 먹고 다닌다.
2달간의 여행통해 많이 강해졌다. 하하

방에 새로 들어온 등.
등이 꽤 밝아서 그리고 스위치가 옆에 있어 자기전에 침대에서 책읽기 딱좋다.
런던은.. 아니 내방은 유난히 쌀쌀하여 아직도 담요에 핫팩까지 끌어안고 양말신고 잔다.

대낮 3-4시지만 커텐을 치면 캄캄해서 하루종일 자기 딱좋은 방.
그리울거야 정말

커텐을 걷으면 나름 환함.
바닥에서 굴러다니는 이 영수증 발견하고 쇼핑후기를 써야겠다하고 맘 먹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톱숍 옷.
것도 50% 세일가로.
TOPSHOP 가는거 정말 환장하게 좋아하지만
옷값이 비싸므로 항상 입어보는것으로 만족하고
(드레스 요런게 좀만이쁘면 60파운드고 긴팔티, 반팔티 40파운드 이러니)
돌아가기 전에 톱숍에서 옷하나 사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산옷
사실 세일도 끝물이라 물건도 거의 없고 살것도 거의 없었다.
더군다나 블라우스를 좋아는 하지만
하야디 하얀 블라우스에 어깨를 한층 넓어보이게 하는 저 디자인.
더 과관이였던건 목주변에 화장품이 덕지덕지 묻어있었었다.
그때까지 블라우스를 내 손으로 빨아본적도 없고
화장품이 지워지는 건지도 몰랐던 나는 엄마에게 전화를 햇지만
엄마는 이미 주무시고 계셨고(한국시간 밤 11시 30분 였나.)
점원과 얘기한 결과
원래 화장품은 지워진다는 전제여서
디스카운트 해줄수도 있는데
만약 너가 빨래해서 안지워지면 화불을 해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도 당연히 안지워 지겠지 생각하고 알겟어 하고 사왔는데.
생각보다 잘지워졌다. 이럴줄 알았으면 깍아달라구 할걸..ㅠ

지금은 그냥 옷장에 걸어놓고 볼때마다 웃고있다.
여름은 갔을뿐더라 캐쥬얼하지도 않은 디자인이라.
그래도 목에 붙어있는 TOPSHOP택과 사이즈 6 택을 보면 배부르다.
(6사이즈 나에게 가당도 않치만 얘는 무슨 12같은 6)
여기서 부터는 스페인에서 산 옷들
1. STRADIVARIUS
(발음하기도 어려운 스트라디바이우스. 높은음 자리표 마크가 매력적이다.)
터키친구덕에 알게된 스페인 브랜드.
마드리드에서 첨 보고 매장에 들어갔는데 상당히 펑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맘에 들었다.
알고보니 자라와 같은 계열 브랜드.
하지만 난 빈곤한 여행객이므로 세일하는 애들만.

다른애가 집었길래 나도 집어서 입어봤는데 꽤 괜찮은 핏.
청바지에 받쳐입어도 괜찮았다. 목집업 다 해야 예쁨.
6

니트는 쳐다도 안보는 나지만 색도 예쁘고
모헤어 조금 들어간게 귀엽길래 집어왔다.
3,4


처음 마드리드에서 산 녀석
외국에서 반나팔 청바지를 사도 내 기장에 맞추면 나팔이 없어지는걸 알기에..
한국에서도 이런 진한 워싱의 스키니는 입지도 않았지만
(키 작은 사람에게 워싱 강한 스키니는 자살행위)
이녀석은 다리가 길어보인다.
색도 예쁘고 뒷태도 예쁜
10


한국에 놓고온 내 검정 스키니는 이미 작업복으로 전락했던터라
이런종류의 바지는 살맘도 없었는데 허벅지 위쪽 포켓이 넘 맘에 들었다.


뒷태도 예술.
난 엉덩이 살이 없으므로 꼭 뒷태가 화려한 애들로 골라야 된다-_ㅜ
10
2. ZARA
스페인가면 자라를 쓸겠다고 다짐다짐을 했고
빌바오부터 자라매장을 봤지만 짐이 되므로 바로셀로나에서 아웃할떄 사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바로셀로나에 갔을땐 이미 예쁜옷이 다 팔려나간 후였다.
스페인에서 정말 싼 자라
신상 아우터도 40유로 이렇다. 한국오면 16만원 이럴것들이
스페인 여행하시는 여자분들 자라에서 다들 한가득 사셔서 자랑하는거 보면 부러웠지만
막상 내스타일도 아니고 나한테 필요없는 옷들도 많아서 난 조금만 샀다.

칠부길이 니트, 입혀놓으면 괜찮은 녀석.
누구줄까 생각 중
4

검정 니트 후드집업. 소재가 쫀쫀하다.
왠지 운동갈때 입어야 될듯
4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옷
입었을때 핏이 정말 이쁘다.
나의 구릿빛피부와도 제법 어울리는 녀석
밑에 H&M벨트와 입어주면 꽤 빈티지스럽다.
(하지만 엄마가 싫어할 디자인)
5


클래식한 자라에 맞춰 트렌치 코트 사려고 했다가
어울리지도 않길래 다 떄려치고 결국 산 아우터.
밀리터리 스타일 한국에도 있는데 카키색만 보면 약해져서,.
하나밖에 없는 사이즈 기어코 사왔더니 몸이 약간 찡긴다. 살뺴야 겠다는;
후드까지 달려서 제법 유용하고 핏이 으외로 여성스럽게 빠진다.
요새 즐겨입어 주고 있는 아우터
10
3. H&M
잘아는 에이치엔엠. 영국에서도 이미 싸길래 옷은 생략하였다.
사실 맘에 드는 옷은 신상에 비싼것들 뿐 ;-;

잊지않겠다!! 바로셀로나!!
이 가방을 사고 지갑을 잃어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하려구 이 미치도록 빨간 가방을 샀을까 싶고
지갑을 잃어버린거에 대한 자책감뿐
아직 한번도 메고 나간적이 없다. 정말 튀는 빨강
장농에 한 20년 묵혔다가 딸주면 괜찮을듯
8.45

안그래도 사고싶었던 고무즐 스타일 벨트.
원피스 많이 입는 런던애들에게 MUST HAVE ITEM.
3?

선물용으로 산 목걸이.
별모양도 그렇고 목걸이 뒷부분 조금한 무지개도 사랑스럽다.
1
4. MANGO
망고는 깜빡 잊어버리고 사진을 찍지 못햇는데 사진 첨부는 나중에..
여름 짧은 옷이 없고 필요도 없었지만 마드리드 호스텔 근처에 망고 아울렛을 보고 사버렸다.
나시 2개와 가디건 1개.
3.3.6

NATURA ? 라는 숍에서 산 헤나키트.
약간 인디아쪽 제품파는 숍이다.
선물로 산 녀석 메이드인 인디아며 좀 특이하다고 느껴서 2개나 산 제품.
샵의 디스플레이어용으로도 괜찮은거 같다.
헤나 향이 무척이나 강함.
약간 인디아쪽 제품파는 숍이다.
선물로 산 녀석 메이드인 인디아며 좀 특이하다고 느껴서 2개나 산 제품.
샵의 디스플레이어용으로도 괜찮은거 같다.
헤나 향이 무척이나 강함.
3x2 = 6
이중에 몇개는 선물로 갈지도 몰라요.
옷같은 거는 지금도 많기에 더욱 더.
맘에 드는거 있으면 얘기해주기.
옷같은 거는 지금도 많기에 더욱 더.
맘에 드는거 있으면 얘기해주기.
# by | 2008/08/16 23:25 | SHOP | 트랙백 | 덧글(4)



